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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포트] 정관장 ‘비밀병기’ 소준혁, 당돌함으로 무장하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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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혁(184cm, G)은 당돌함으로 무장했다.

안양 정관장은 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81-76으로 승리했다.

6위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24승 29패를 기록했다. 또 정관장은 6강 경쟁 중인 7위 DB와는 1.5게임 차다.

이날 정관장은 승리가 간절했다. 정관장은 6라운드 들어 5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정관장은 이날 상대가 정규리그 1위이자 상대 전적에서 5전 전패를 기록 중인 SK라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정관장은 경기 초반부터 SK와 대등하게 싸웠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7cm, C)와 하비 고메즈(195cm, G)가 내외곽에서 과감한 득점을 해주면서 공격에 힘을 실어줬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정관장은 4쿼터 막판 오브라이언트의 쐐기 외곽포가 나오며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정관장의 승리요인에는 소준혁의 쏠쏠한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소준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1쿼터 막판 김영현을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소준혁은 앞선에서 SK의 김선형(187cm, G)과 최원혁(184cm, G) 등을 매치업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소준혁은 2쿼터에서 신인답지 않게 자신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소준혁은 2쿼터 6분여를 남기고 오브라이언트의 스크린 플레이를 이용해 드리블을 통한 외곽을 완성 시켰다.

이어 소준혁은 2쿼터 5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이우정(184cm, G)의 패스를 받아 다시 3점을 시도했고 최원혁의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 성공시켰다. 소준혁은 2쿼터 2분여를 남기고 박지훈의 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했고 페이크에 이은 골밑 득점을 넣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소준혁은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2쿼터 1분여를 남기고 자신보다 신장이 높은 안영준을 상대로 블록 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소준혁은 활동적인 에너지 레벨을 살려 코트를 넓게 쓰며 정관장의 패턴 플레이에 집중했다.

소준혁은 3쿼터 5분여를 남기고 김영현과 교체될 때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이날 소준혁은 14분 16초를 뛰며 7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소준혁의 활약에 대해 “신인이지만 잘해준다. 중간에 교체한 것은 디펜스 에너지가 좋았지만,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김)영현이와 바꿨다. 상대가 선두팀이고 김선형을 수비하는 역할을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준혁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0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소준혁은 같은 팀 드래프트 동기인 박정웅보다 경기 투입이 늦었지만, 패기와 집중력을 살리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소준혁은 현재까지 18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3.2점, 평균 어시스트 0.5개를 기록 중이다. 소준혁은 팀 적응과 동시에 식스맨으로 박지훈과 변준형 등 정관장의 가드진을 서브하고 있다.

소준혁의 패기가 팀을 6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하는 정관장에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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